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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분영화제 대상에 이홍래 감독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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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3분영화제 대상에 이홍래 감독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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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
    수상작 17편과 경쟁작, 미얀마특별섹션 온라인 상영…씨네허브에서 무료 관람

    제2회 5·18 3분영화제 대상 수상작 이홍래 감독 '박쥐'. 5·18 3분영화제 제공

     

    제2회 5·18 3분영화제 대상의 영예는 이홍래 감독 '박쥐'에 돌아갔다.

    5·18 3분영화제 측은 27일 본선 경쟁작 39편 중 대상, 보훈청장상 등 17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박쥐'를 연출한 이홍래 감독이 받았다. '박쥐'는 작은 아파트의 경비원 일순이 단지 내에 박쥐가 출몰한다는 신고를 받고 아파트 지하 기계실에 가게 되며 발생하는 일을 그린 영화로, 실체 없는 권력을 풍자한 영화다.

    심사위원들은 "영화의 완성도와 주제의 창의성, 주제를 풀어내는 방식이 탁월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채병연 감독의 '누군가의 상태', 줄리 로하트 감독의 '늑대가 온다'(이상 일반부), 계원예술고등학교 이태양 감독의 '슈퍼 스타'(청소년부)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누군가의 상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냈다"며 또한 "'슈퍼 스타'는 난민의 고단함, 한국 친구들과의 우정을 잘 풀어내어, 난민이 사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일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주고 모두를 공감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개막식 및 수상작 시상식은 오늘(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고, 수상이 확정된 작품은 방송이나 인터넷 등의 행사 공식 자료로 사용된다. 또한 수상작 일부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관련 강연과 홍보관 전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5·18 3분영화제는 5·18 민주화운동 속 광주 시민들의 투쟁과 희생이 결코 잊혀선 안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 스마트폰과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어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영화제다.

    제2회 5·18 3분영화제는 27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열린다. 수상작 17편과 경쟁작, 미얀마 민주화운동 관련 영화로 구성된 '미얀마특별섹션'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온라인 상영은 씨네허브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음은 수상작 명단.

    △ 대상 = 이홍래 감독 '박쥐'
    △ 최우수상 = 채병연 감독 '누군가의 상태', 줄리 로하트 감독 '늑대가 온다', 계원예술고등학교 이태양 감독 '슈퍼 스타'
    △ 우수상 = 박재현 감독 '메시아', 백민 감독 '은주의 영화', 서울방송고등학교 정다혜 감독 '약점', 부산 반안중학교 정나무 감독 '여행'
    △ 장려상 = 장태원 감독 '5월의 푸른 날', 김제건 감독 '나의 5월', 조민예 감독 '인비저블', 최지원 감독 '쓰레기의 섬', 다루tv 운영 황선우 감독 '5·18 광주를 넘어 세계로', 고등학교 박한얼 감독 '우리가 이뤄낸 우리의 꿈'
    △ 심사위원장상 = 김재현 감독 '존재의 방식'
    △ 특별언급상= 정형도 감독 '광주의 소리', 정재훈 감독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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