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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TK구애…주호영, 나경원, 조경태 대구·경북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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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민의힘 당권주자 TK구애…주호영, 나경원, 조경태 대구·경북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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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표 출마선언을 하는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TK표심을 잡기 위해 연일 대구를 찾고 있다.

    당 대표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1일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김은혜,조경태,조해진 의원 등 당 대표 후보들이 대구를 찾는다.

    이들 후보는 기자 간담회를 하거나 대구시당에서 열리는 주요 당직자 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대구가 지역구인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오후에 기자 간담회를 가진 뒤 하루 종일 대구지역 당원협의회를 찾아다니며 텃밭 지키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나경원 전 의원도 지난 19일에 이어 이날 다시 대구를 찾았다.

    나 전 의원 역시 포항,경주,영천에 이어 대구를 찾아 지역 당원들을 만나는 일정을 잡고 있다.

    조경태 의원도 주말까지 경북을 돌며 당원 간담회를 하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다음 주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처럼,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잦은 대구.경북행은 전체 책임당원의 30%가까이가 대구.경북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대구시.경북도당에 따르면,지역의 책임당원 수는 각각 2만9천여명과 6만여 명이다.

    전국 국민의힘 책임 당원 수는 29만여 명으로 약 30%가 대구.경북에 집중돼 있다.

    특히,경북의 책임 당원 수 6만명은 압도적이다.

    여기에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에서 당원 선거인단 비중이 70%에 달
    해 국민 여론 조사에서 뒤지더라도 당원 표심만으로도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는 점도 당권 주자들이 대구경북을 소홀히 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과거처럼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입김에 의해 당원 표심이 좌우되지 않는다는 점도 당원들과의 직접 접촉을 늘려나갈 수 밖에 없게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승패를 좌우할 대구.경북 표심을 잡기 위해 후보들의 대구경북을 향한 구애는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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