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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 쾌적한 주민 산책로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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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별빛내린천, 쾌적한 주민 산책로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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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별빛내린천 내 10개소 하수 악취 게이트 설치
    악취 차단과 도시미관 개선
    합류부 하수박스는 유용미생물(EM) 이용해 악취 및 수질 개선

    별빛내린천 산책로. 관악구 제공

     

    관악구 대표하천인 별빛내린천 구간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로 대변신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주민들이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고, 걷고 싶은 별빛내린천을 만들기 위해 악취환경 개선사업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악구에 따르면 별빛내린천 곳곳에는 주택가에서 나오는 하수박스 및 우수토실 토출구가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풍겨 나오는 악취로 인해 산책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하수 악취 차단 게이트 설치 전(사진 상), 설치 후 예정(사진 하) 모습. 관악구 제공

     

    이에따라 구는 신림펌프장, 봉림교, 신림2교~충무교, 신림3교 등 별빛내린천내 10개소에 하수 악취 차단 게이트를 설치해 산책로로 나오는 악취를 차단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별빛내린천과 봉천천 합류부 하수박스에는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해 악취를 차단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은 악취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이를 이용한 악취 개선은 타 시·도에서도 이미 많은 효과를 보고 있어 별빛내린천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악취 개선 효과 평가를 통해 내년부터 장비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악취게이트를 설치한 후에는 유용미생물을 주민들에게도 무료로 공급해 각 가정에서부터 악취를 제거·배출함으로써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관악구 도림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타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도림천 내 관악구 구간을 ‘별빛내린천’으로 브랜드네임을 정하고 ‘별빛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별빛내린천에 주민편의 시설과 산책로 조성을 위한 가로변 시설 개선과 함께 진출입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별빛게이트 조성 등 각종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중이다.

    2022년 12월 서울대 정문에서 동방1교까지 하천이 복원되고,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이 완료되면 관악산부터 한강까지 이어져 서남권의 대표 하천 생태축이 완성될 전망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별빛내린천 악취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환경과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별빛내린천 특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다시 찾고 싶은 관악구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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