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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수 최초로 '브릿 어워드' 후보 된 BTS, 수상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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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가수 최초로 '브릿 어워드' 후보 된 BTS, 수상은 불발

    한국 가수 최초로 '브릿 어워드' 후보가 된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한국 가수 최초로 '브릿 어워드' 후보가 된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브릿 어워드'에서 아쉽게 수상을 놓쳤다.

    11일 저녁 8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제41회 브릿 어워드'가 열렸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대성공을 거둔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인터내셔널' 그룹 후보에 올라 관심이 쏠렸다.

    방탄소년단은 이 부문에서 하임, 폰테인 디시, 푸 파이터스, 런 더 주얼스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수상자는 하임이었다.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등 3대 시상식 후보가 된 데 이어 영국 '브릿 어워드' 후보까지 오르는 기록을 썼다.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브릿 어워드'는 1977년 시작해 영국에서는 음악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브릿 어워드'는 1천 명 이상의 라디오·TV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패널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신곡 '버터'(Butter)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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