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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면 죽는다…'콰이어트 플레이스 2' 6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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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내면 죽는다…'콰이어트 플레이스 2' 6월 24일 개봉

    외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리 내면 죽는다는 설정으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오는 6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전편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감독 존 크래신스키)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생존 포스터는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의 희생 이후 극적으로 살아남은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딸 레건(밀리센트 시몬스), 아들 마커스(노아 주프)와 갓 태어난 막내까지 온 가족이 괴생명체의 공격을 피해 벙커에 들어가 숨죽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생존을 위한 소리 없는 싸움을 계속해 나가는 애보트 가족의 강렬한 표정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한편, 세상 밖으로 나선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편은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전 세계 3억 4천만 달러(한화 약 3828억 4000만 원)의 흥행 수익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존 크래신스키는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대세 아역 배우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등 전편 배우와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데 이어 개성파 배우 킬리언 머피가 합류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본 해외 언론과 평단은 "존 크래신스키가 제대로 일냈다"(스크린랜트) "서스펜스의 완벽한 본보기"(판당고) 등 호평을 쏟아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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