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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집사 박상혁 "화초 벌레, 살충제 안쓰고 퇴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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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

    식물집사 박상혁 "화초 벌레, 살충제 안쓰고 퇴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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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식물 330여종, 침실 속 비밀의 정원
    포근히 안아주는 생명력이 식물의 매력
    초보자라면 고무나무류를 길러보세요
    화분 흙 3분의 2 말라갈때 물을 주세요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상혁 (식물애호가)

    여러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콕 박혀서 밖에도 자유롭게 못 가고 그러다 보니까 답답하고 우울하고 그러시죠? 이런 코로나 시대가 만든 새로운 트렌드가 바로 반려식물 키우기라고 합니다. 반려동물은 알겠는데 반려식물은 뭐야? 이러실 텐데요. 평범한 가정집에서 300개가 넘는 화분을 놓고 식물을 키우는 분이 있습니다. 이른바 반려식물인. 식물집사, 오늘 화제의 인터뷰에 초대했습니다. 박상혁 씨, 어서 오세요.

    ◆ 박상혁> 안녕하세요.

    ◇ 김현정> 아니, 지금 카메라에 유튜브로 보시는 분들은 보시겠지만 카메라에 보면 식물들이 제 얼굴을 덮고 있어요. 지금 무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것 같은 느낌이... 뭐 이렇게 (많이) 싸서 오셨어요? (웃음)

    ◆ 박상혁> 저랑 같이 함께 살고 있는 식물들이거든요. 그래서 여기 앞에 있는 은색 식물은 ‘크리신테뭄 자포넨세 버라이어티 아시주리엔세’이라는 식물인데 백야국이라고 하는 식물이고요. 그리고 이 앞에 있는 것은 페루가 원산지인 식물이고 ‘에스포스토아 멜라노스텔러’라는 선인장이에요. 솜털이 이렇게 덮여 있는 게 특징이 있고요.

    ◇ 김현정> 솜털 덮인 선인장이네요.

    ◆ 박상혁> 네. 이게 바닷가 근처에서 해안가에서 사는 선인장이어서 바다의 습도를 이용해서 그 수분을 채우는 그런 특이한 선인장이에요.

    ◇ 김현정> 진짜 특이하다. 그리고요?

    ◆ 박상혁> 이 앞에 있는 것은 무늬종인데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몬스테라 종류인데 하얀색 무늬가 발현되는 종류고요. 그리고 여기 옆에 하얀색으로 진하게 대비돼 있는 식물이고요. 콜롬비아 원산지예요.

    식물집사 박상혁 씨의 자택 실내 사진. 본인제공
    ◇ 김현정> 완전 꽃잎이 하트 모양이네요. 커다란 하트.

    ◆ 박상혁> 네. 맞아요.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식물이기도 하고요. 이 앞에 약간 살바도드 달리 그림에서 나온 것처럼 늘어지는 느낌의 식물은 안스리움 베이치라는 식물이고요. 역시 콜롬비아 지방에서 같이 나오는 식물이에요.

    ◇ 김현정> 두 식물은 그렇고요. 이쪽에 맨 끝에 있는 이 친구는요?

    ◆ 박상혁> 저 갈비뼈 같이 생긴 거는 유포르비아 사일로필로이데스라는 식물이거든요. 약간 마법 주문같이 이름들이 그런데요. 저건 마다가스카르 쪽에서 살고 있는 식물이에요.

    ◇ 김현정> 이름들이 쉬운 게 하나도 없어요.

    ◆ 박상혁> 약간 그래서 유통명이라든지 품종명이 들어가기는 하는데 다 라틴어 학명체계를 따르다 보니까 약간 마법 주문 같기도 하죠.

    ◇ 김현정> 아니, 지금 어떻게 이렇게 이름을 이걸 다 외우시는가도 신기한데 지금 이런 식으로 이름을 외우고 있는 식물이 우리 박상혁 씨네 집에 300개가 있다는 거예요?

    ◆ 박상혁> 네, 제가 마지막으로 셌을 때가 원래가 한 280개 정도가 있었는데 나중에 뉴스쇼와 통화하고 나서 정확히 내가 몇 개를 키우는지 궁금해서 세어 봤는데 정확히 332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당황을 했거든요. ‘분명히 저번에는 280 몇 개였는데 언제 이렇게 늘어난 거지?’ 하고.

    ◇ 김현정> 지금 저희가 유튜브와 레인보우로 박상혁 씨 집을 보여주고 있는데 집이 그냥 밀림이에요. 식물원 휴양림 같기도 하고.

    ◆ 박상혁> 그렇죠.

    ◇ 김현정> 아니, 집이 몇 평인데 저렇게 많이 키울 수 있는 거예요?

    ◆ 박상혁> 사실 집 전체 평수는 48평인데 제가 식물을 키우는 공간은 거실에 아주 조그만 내실 같은 공간이 있어요. 거기랑 제 방에서 주로 키워서 합치면 한 4평~5평 정도 되는 공간에서 촘촘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 김현정> 촘촘하게. 애들을 보니까 겹쳐 있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300개 넘게 가능하다. 그럼 저렇게 많이 구입 하려면 비용은 얼마나 들었고, 지금 저 가치로 따지면 어느 정도 돼요?

    ◆ 박상혁> 정확한 총 비용은 저도 계산을 할 수는 없는데 저렴한 식물은 1000원, 1000원의 행복의 식물부터 비싸면 몇 십만 원까지 하는 식물들이 있죠. 그런데 식물들이 다 비싼 건 아니고 저렴하더라도 세월을 묵어가면서 몸집이 커지고 시간을 묵으면 거기에 따라서 값어치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 김현정> 지금 값어치로 따지면 다 얼마쯤 되는지, 혹시 아세요?

    ◆ 박상혁> 제가 가장 비싸게 구입했던 식물은 여기 베이치 식물이었는데 이거 같은 경우는 흔히 찾을 수 없는 식물이어서 그때 가격 당시로 20만 원대였고요. 지금은 아마 거기에 더 몇 배로 오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 김현정> 0 하나 더 붙는 정도 된다면서요.

    ◆ 박상혁> 그럴 수도 있죠.

    ◇ 김현정> 아니, 일단 저는 저도 꽃을 굉장히 좋아하고 식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박상혁 씨네 집에 놀러가고 싶어요.

    ◆ 박상혁> 언제 한번 오세요. (웃음)

    ◇ 김현정> 일단 놀러가고 싶어지고 실례지만 뭐 하던 분이신데 저렇게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신 거예요?

    ◆ 박상혁> 제가 원래는 광고 쪽에서 잠깐 일을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냥 취미로 시작했던 가드닝이었는데 이게 제 거의 삶과 분리할 수 없는 반려식물이 되었죠.

    ◇ 김현정> 처음에는 한두 개의 보통 집처럼 키우다가?

    ◆ 박상혁> 네. 원래는 산세베리아, 아글라오네마처럼 우리가 시장에서 흔히 그냥 평범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식물로 키웠었는데 제가 사실 이 식물을 키우게 된 계기가 부모님의 영향도 있었고요. 어렸을 때 제가 기억하는 게 어머니가 거실 벽 하나를 식물로 채워서 키우셨거든요.

    ◇ 김현정> 부모님이 좋아하셨구나.

    ◆ 박상혁> 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관심이 없으신데 제가 더 좋아하거든요, 식물을. 그때 당시 생각한 게 아이비가 벽 하나를 다 채우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때 영향도 있는 것 같고 제가 원래 비염기가 좀 있어서 식물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실험했던 것도 있고 그런데요.

    가장 큰 영향은 제가 오랫동안 키웠던 선인장 하나가 있었어요. 다육식물이었는데. 그런데 그 선인장이 지금 집에 이사 오면서 죽었어요. 제가 잘못 관리를 해서요. 그때 갑자기 뭔가 한 대를 이렇게 딱 맞은 느낌이었거든요.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식물도 생명인데 이 식물을 내가 조금 더 잘 관리했더라면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서 이 식물을 조금 더 알고 키우면 좋겠다 해서 취미식으로 그냥 원데이 클래스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때 클래스를 듣고 신세계가 열렸죠.

    ◇ 김현정> 신세계가 열렸다?

    ◆ 박상혁> 식세계(植世界)라고 하거든요.(웃음)

    ◇ 김현정> 그러면 도대체, 저 사진들 좀 보세요. 세상에! 박상혁 씨 침실은 발 디딜 틈이 없이 식물로 꽉 차 있는데 ‘식세계’라고 할 만큼 그러면 매력이 뭐예요? 반려식물의 매력.

    ◆ 박상혁> 반려식물의 매력은 아무래도 제 공간을 항상 포근하게 안아주는 그런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식물집사 박상혁 씨의 자택사진. 본인제공
    ◇ 김현정> 생명력이 느껴져요?

    ◆ 박상혁> 네, 그냥 아무것도 없는 예쁜 가구가 있더라도 그거 자체는 인간이 가공한 제품이기 때문에 살짝 차가움이 느껴지는데 거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건 초록초록한 식물들이거든요. 우리가 사실 사람도 자연하고는 뗄 수 없는 사이거든요.

    ◇ 김현정> 물론이죠.

    ◆ 박상혁> 코드가 잘 맞는 그런 같은 생명이기 때문에 그 공간을 채워주는 그런 아늑함과 포근함이 있어요.

    ◇ 김현정> 그러니까 이게 물건들은 아무리 초록으로 색칠해놓고 이렇게 해 놔도 이게 생명력이 안 느껴지는데 식물은 하루도 같은 날이 없는 거잖아요.

    ◆ 박상혁> 맞아요, 항상 자라고 있고 어느 날 보면 꽃도 피어 있고 .

    ◇ 김현정> 그렇죠, 그게 생명력인 거예요. 그게 에너지인 거고 그게 죽어 있는 물건과는 다른 점인 건데 단점도 있지는 않아요. 불편한 점은 없어요?

    ◆ 박상혁> 불편한 점은 물 줄 때 가끔 불편할 때도 있고요. 아무래도 제가 베란다가 없는 실내 공간에서 기르다 보니까 그렇기도 하고 그리고 식물이다 보니까 해충이 생길 때가 있어요.

    ◇ 김현정> 벌레. 그 얘기 좀 해보죠.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제가 두 가지 때문에 이게 많이 못 키우는 이유가 하나가 물을 어떻게 줘야하나? 잘 준다고 주는데도 식물들이 죽어요. 이거 하나. 그다음에 하나가 벌레 생기는 거 아닌가, 실내에. 이런 걱정이거든요.

    ◆ 박상혁> 우선 물부터 말씀을 드리면 식물을 보통 우리가 사면 편하게 이야기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한 번 주면 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면 된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내가 쓰는 화분, 그리고 식물의 종류,키우는 공간에 따라서 물 주는 주기가 달라질 수가 있어요.

    ◇ 김현정> 그래요?

    ◆ 박상혁> 그래서 그 식물이 무조건 선인장이라고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주면 죽을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도자기 같은 화분이 있으면 햇빛이 잘 드는 공간이면 모르겠는데 보통 실내 공간은 햇빛이 많이 드는 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그늘진 공간에서 보통 키우게 되는데 그럴 때는 물을 많이 소비하지 못해서 흙이 마르지가 않게 되거든요. 그러면 흙이 마르는 상태를 보지 않고 한 달 이상이 지속됐을 때도 조금 젖어 있는데 거기에 물을 주면 선인장 과습으로 죽을 수가 있어요.

    ◇ 김현정> 썩는군요.

    ◆ 박상혁> 네, 그래서 항상 물을 주실 때는 흙이 마르는 정도를 파악해서 주셔야 돼요.

    ◇ 김현정> 이거는 종류가 선인장이니까 한 달에 한 번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러면 손으로 흙을 이렇게 만져봐서 어떤 상태일 때 줘야 해요?

    ◆ 박상혁> 살짝 말라갈 때 주시면 돼요. 그런데 선인장도 좀 다르거든요. 이게 진짜 완벽한 선인장인데 이 선인장 같은 경우는 바싹 말라서 거의 한 달 이상 정도 동안 물을 주지 않아도 버티는 선인장이에요.

    ◇ 김현정> 보통의 식물들은?

    ◆ 박상혁> 그런데 이 선인장이나 보통의 식물들 같은 경우에는 거의 화분의 3분의 2지점이 말라갈 때 물을 주시면 돼요. 그래서.

    ◇ 김현정> 3분의 2 정도 말랐을 때요?

    ◆ 박상혁> 네. 그래서 이 선인장 같은 경우는 나무에 붙어서 사는 열대 선인장이거든요. 그래서 그 선인장 같은 경우에는 화분이 다 바싹 마르고 나서 물을 주시면 되는데.

    ◇ 김현정> 그거 하나하나 다 지금 설명은 못 할 것 같고, 종류별로는 일반적인 케이스 얘기해 주세요.

    ◆ 박상혁> 일반적으로 보자면 3분의 2 지점 말라갔을 때 물을 주면 좋을 것 같아요.

    ◇ 김현정> 이렇게 쭉 만져봤을 때 3분의 2 말랐구나, 이 느낌이면 줘라.

    ◆ 박상혁> 화분에서 한 이 정도 지점.

    ◇ 김현정> 벌레는 어떻게 퇴치해야 해요?

    ◆ 박상혁> 벌레 같은 경우는 약을 쓸 수도 있고요. 저는 실내 공간이다 보니까 약을 쓸 때는 쓰는데 천적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벌레를 먹고 사는 벌레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과 식물과 동물에게는 해를 입히지 않는 천적을 제가 구입을 해서 식물에 풀어서 걔네들이 저를 위해서 자는 동안에도 약간 24시간 동안 싸워주는 거죠.

    ◇ 김현정> 어머, 진짜요, 그거를 팔아요?

    ◆ 박상혁> 네, 그거를 팔아요. 그게 원래는 없었는데 이제 네덜란드 쪽에서 수입을 해서 하는 회사가 생겨서 파는데 처음에는 그 판매하는 곳이 없었어요. 우리나라에. 제가 어떤 거까지 했었냐면 칠성풀잠자리라고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는 천적이 있어요. 그 천적이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깍지벌레 등 다양한 식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그 해충들을 먹고 살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제가 채집하려고 여름 밤에 가면 보통 밤에 불빛이 보이는 고게에 곳에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우담바라라고 하는 게 그 칠성품잠자리 알이에요. 그래서 그걸 채집해서 집에 가져와서 부화를 해서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 되더라고요. 그게 실패해서...

    ◇ 김현정> 이분 대단한 분이시네, 진짜 식물 마니아시네요. 이 정도 되면 식물 마니아, 전문가고. 전문가는 이게 가능한데 저 같은 초보자. 저는 꿈은 박상혁 씨처럼 저렇게 많이 키우고 싶은데 특히나 코로나 시대에 하도 답답하니까 좀 초록초록을 집에 들이고 싶다 하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 박상혁 씨 같은 온 열정을 다할 수 없기 때문에 겁 나는 분들, 저 같은 사람들한테 추천해 주실 법안, 초보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이런 식물이 있다면?

    ◆ 박상혁> 초보자분들에게 추천드릴 식물은 가장 무난한 게 고무나무 종류들이 좋고요.

    ◇ 김현정> 고무나무.

    ◆ 박상혁> 그리고 보스턴 고사리라고 해서 양치식물 중에서 잎이 흘러내리는 게 아름다운 게 있어요. 그다음에 스파티 필름도 좋고 몬스테라 종류도 좋고요...

    ◇ 김현정> 몬스테라 종류가 이거 가져오신 거죠? 이런 아이들이 생명력이 강한가 봐요.

    ◆ 박상혁> 네. 해충도 생겨도 잘 버티는 편이고 그리고 물을 오랫동안 주지 않아도 죽지 않고 오래 버틸 수 있는 식물들이 많아요. 그리고 실내 공간에서 빛이 많이 들지 않아도 충분히 버티면서 살아갈 수 있는 식물들이에요.

    ◇ 김현정> 지금 굉장히 많은 분들이 귀를 쫑긋하고 듣고 계세요. 저 같은 심정인 분이 많은 거예요. 집에다가 뭔가를 들이고 싶다. 초록의 생기를 얻고 싶다 하는 분들이 코로나 시대에 많은 겁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끝으로 한 말씀 해 주신다면요?

    ◆ 박상혁> 식물을 들일 때 단순히 인테리어 목적으로 들일 수도 있지만 그 식물이 살아가는 환경을 파악하고 내 공간에서 적절하게 생활패턴에 따라서 식물들을 배치해서 키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랫동안 건강한 가드닝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 김현정> 흔히들 똥손이라고 하는 거 있잖아요. 내가 건들이기만 하면 뭐가 어떻게 죽어,이런 사람들도 도전할 만합니까?

    ◆ 박상혁> 네.

    ◇ 김현정> 반려동물은 내가 아직 좀 겁이 난다. 잘 감당이 안 될 것 같다 하시는 분들에게 반려식물 추천할 만합니까?

    ◆ 박상혁> 완전 강추하고 싶어요.

    ◇ 김현정> 완전 강추. 코로나 시대에 완전 강추. 박상혁 씨 오늘 귀한 시간 대단히 고맙습니다.

    ◆ 박상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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