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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성황리 폐막···1억 달러 이상 수출상담



대구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성황리 폐막···1억 달러 이상 수출상담

    대구시 제공

     

    지난달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린 '제18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3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폐막했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진 가운데 1만 8천명이 다녀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5개국 220개 사가 참여해 720부스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세계 탑 10 태양전지·태양전지 패널 기업인 한화큐셀, 론지솔라(LONGi Solar), 제이에이 솔라(JA Solar) 등 6개사가 참여했다.

    대구지역에서는 항온항습기, 에너지관리시스템, 완속·급속·초급속 충전기,지열시스템 등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기업 28개 사가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해 GMEG(마이스 전문기업)와 협력해 전시기간 2일 동안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운영한 결과, 150건의 상담에 수출 상담액 1억1100만 달러, 계약 추진액 74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참가한 기업·기관들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는 기술혁신을 통해 코로나 시대 극복과 경제 성장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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