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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RPM 래퍼 이현배, 오늘(17일) 사망…팬들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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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RPM 래퍼 이현배, 오늘(17일) 사망…팬들 애도

    45RPM 래퍼 이현배. 이현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45RPM 래퍼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인 이현배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17일 스포티비뉴스는 단독 기사를 통해 이현배가 이날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요청한 상황이며, 시신은 서울로 이송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현배는 지난 2005년 힙합그룹 45RPM에 합류해 첫 정규앨범 '올드 루키'를 발매했으며, 이후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비보가 전해지자 팬들은 이현배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에너지 많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하늘에서도 좋은 음악 하세요"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등 댓글을 남기며 그를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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