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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전북 감독, 부임 첫 시즌 첫 번째 달부터 감독상



축구

    김상식 전북 감독, 부임 첫 시즌 첫 번째 달부터 감독상

    2, 3월 6경기 화끈한 경기로 무패행진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은 선수와 코치로 오랫동안 몸담았던 전북에서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 첫 번째 달부터 이달의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번째 시즌의 첫 번째 달에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상식 전북 감독이 3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선수로, 또 코치로 오랫동안 전북에 몸 담았던 김상식 감독은 2021시즌을 앞두고 전북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감독 데뷔 첫 달부터 화끈한 공격을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전북을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로 이끌었다.

    전북은 2월에 열린 개막전과 3월 5경기를 포함해 6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했다. 결국 김상식 감독은 감독 데뷔 첫 달에 이달의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9라운드 홈 경기에 시상식을 열고 김상식 감독에게 트로피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을 전달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부터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KAZEN)'의 후원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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