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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4·7보궐선거 3곳 민주당 후보 당선…2곳은 접전



광주

    전남지역 4·7보궐선거 3곳 민주당 후보 당선…2곳은 접전

    전남지역 4·7보궐선거 당선인들. 더불어민주당 제공전남지역 4·7보궐선거 당선인들. 더불어민주당 제공

     

    광역의원 2명과 기초의원 1명을 선출하는 전남지역 4·7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으나 무소속 후보들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남 순천 제1선거구와 고흥 제2선거구, 보성군다선거구 등 3곳에서 치러진 전남지역 4·7 보궐선거 개표 결과 순천 제1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춘옥 후보가 64.79%를 득표해 35.2%를 득표한 무소속 주윤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춘옥 당선인(56)은 순천농협 장천지점장과 순천시 배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고흥 제2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선준 후보가 53.34%의 득표율로 46.65%를 득표한 무소속 정순열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두 후보의 표차이는 1,133표였다.

    박선준 당선인(42)은 녹동 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보성군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영남 후보가 무소속 윤정재 후보를 겨우 5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보성군다선거구에는 모두 3명이 출마했는데 더불어민주당 조영남 후보가 45.12%, 무소속 윤정재 후보가 45.02%, 무소속 김미열 후보가 9.84%를 득표했으며 개표과정에서 무소속 윤정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영남 후보를 앞서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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