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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국과 자동차 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



경남

    창원시, 태국과 자동차 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

    태국 글로벌 협력 웨비나 통해 태국 투자청(BOI), 산업부 연계한 자동차 분야 협력 채널 가동

    한-태국간 협력웨비나와 양국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26일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CUFIT) 센터에서 태국투자청(BOI)과 태국 산업부, 태국전기차 협회와 함께 한-태국 글로벌 전기차 분야 협력 웨비나 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3월 허성무 창원시장과 태국투자청(BOI)과의 업무협약 후속 사업으로 신흥해외전략시장 해외교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원시와 태국간의 경제교류 기반구축과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창원산업진흥원과 태국투자청, 아세안비즈니스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1부 행사는 창원시 큐피터센터(8F)에서 화상으로 한-태국 전기차분야 협력방안 세미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전기차 분야 양국 기업간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온라인상담회에 앞서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달라질 신남방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창원 기업의 수출 재개와 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한-태국 글로벌 협력방안, 태국의 전기차 산업정책 방향, 태국의 전기차 비즈니스와 투자기회, 태국의 전기차 기술현황과 기술수요 등 전기차 관련 핵심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창원시 자동차 관련 기업체인 티아이씨㈜, 에스에프하이월드㈜, ㈜레오, 삼심기계㈜ 등은 "지난해 7월에 이어 태국 완성차 진성바이어와 지속적인 온라인 상담을 해오면서 조만간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사로 연결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상담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 제품판로의 수출전략에서 벗어나 양국간 협력이 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이전, 합작투자 등을 접목한 전략적 마케팅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후속사업 도출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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