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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도시재생…창원 블라썸 커뮤니티센터 문열어



경남

    주민자치+도시재생…창원 블라썸 커뮤니티센터 문열어

    블라썸여좌 사회적협동조합 위탁, 주민 문화공간으로 운영

    창원시가 26일 오후 5시 진해구 블라썸 커뮤니티센터에서 도시활력증진 사업으로 조성된 '블라썸 커뮤니티센터'와 마을카페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시 제공

     

    도시활력증진 사업으로 조성된 '블라썸 커뮤니티센터'와 마을카페가 26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블라썸여좌 사회적협동조합 이영순 이사장, 심삼동 경남도의원, 이해련, 김상현, 이종화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좌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블라썸 커뮤니티센터와 마을카페는 블라썸여좌 사회적협동조합이 오는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위탁 운영한다.

    창원시가 26일 오후 5시 진해구 블라썸 커뮤니티센터에서 도시활력증진 사업으로 조성된 ‘블라썸 커뮤니티센터’와 마을카페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시 제공

     

    블라썸여좌 사회적협동조합 이영순 이사장은 "도시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블라썸 커뮤니티센터를 지역주민의 사랑방이자 중심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민 스스로 커뮤니티센터와 마을카페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은 주민자치와 도시재생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시장의 '진해 군항 상권 르네상스', 근현대문화유산 재생 활성화사업, 육대부지 개발 등이 서로 연계돼 진해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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