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포스터. 에스엠지홀딩스㈜ 제공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 올해 두 번째 1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은 지난 6일 관객 3만 5997명을 동원하며 개봉 6주 차에 누적 관객 수 101만 562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디즈니·픽사 '소울'(감독 피트 닥터) 이후 올해 두 번째 1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귀멸의 칼날' 시리즈 팬들의 N차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귀살대와 예측 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