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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농업용저수지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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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농업용저수지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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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지자체 관리 저수지 대부분 노후화
    시군과 협업해 체계적 관리 필요

    저수지 시추.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충북도내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저수지 대부분이 노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재해위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충북도내 농업용 저수지 762개소 가운데 공사관리 저수지는 184개소(2만9612㏊), 자치단체 관리 저수지는 578개소(3437㏊)이다.

    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있는 농업용 저수지 중 완공 이후 50년이 경과된 시설은 514개소, 30년 이상은 51개소로 전체 시설의 98% 이상이 노후됐다.

    하지만 자치단체의 전문 기술력과 인력 부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워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자체 관리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매년 호우, 가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농업인 영농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 저수지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 검토, 보수·보강 계획 수립 및 시행으로 안전한 농어촌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축적된 저수지 안전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자체 관리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점검을 위탁수행하고 있다.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016년 청주시를 시작으로 청주시,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등 4개 시군 저수지의 분기별 안전점검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도에서 수립한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도내 노후 저수지 관리계획'은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농어촌공사와 지자체가 협업해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올해도 충주시, 증평군, 단양군과 저수지 안전점검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도내 전체 시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저수지 현황조사, 기술지원, 정기점검, 보수·보강 계획 수립 및 시행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기틀을 마련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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