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SBS플러스 제공
모델 아이린이 결혼을 포기하고 한국행을 택한 사연을 전한다.
1일 밤 9시에 방송될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정혁이 출연한다.
'강오동의 밥심'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꿈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고 한국에 온 사연을 밝힌다"면서 "아이린은 당시 결혼 이야기가 나오던 남자친구와의 영화 같은 이별을 떠올리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내 한국에서 첫 월급을 받은 순간을 회상하고는 '모든 걸 다 버리고 왔는데!'라며 미국식 리액션을 발사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면서 "이별 1년 후 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