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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 임성한 복귀작 '결사곡' 관전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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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AY 임성한 복귀작 '결사곡' 관전포인트 '셋'

    (주)지담미디어 제공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자들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속칭 '막장 드라마계' 대모로 불리는 임성한(Phoebe) 작가의 6년 만 복귀작이다.

    제작진이 밝힌 '결혼작사 이혼작곡'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해봤다.

    ◇ 임성한 작가의 '명불허전 극본'

    임성한 작가의 극본은 '결사곡'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무기이다. '결사곡'에서는 그 동안 몰입감 넘치는 다양한 작품을 완성시킨 임성한 작가의 역량이 발휘될 전망이다. 임성한 작가는 탄탄한 필력을 바탕으로 30대·40대·50대 부부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 결혼과 사랑, 부부생활에 대한 공감을 담아낸다.

    ◇ 유정준·이승훈 PD '감각적인 연출'

    임성한 작가가 처음 시도하는 미니시리즈인 만큼 연출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빠른 전개와 임팩트 있는 장면들을 강조하면서 몰입감을 더해주는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하는 것. 유정준 PD는 인물간의 미묘한 감정을 담아낸 섬세한 연출로, 이승훈 PD는 쫄깃한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연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 배우들의 파격 변신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성훈·이태곤 외에도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등 '결사곡 배우들'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젠틀한 이미지를 드러낸 성훈·이태곤·전노민이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대담한 행보를 보였다. 박주미·이가령·전수경은 세대별 아내들의 심경을 오롯이 발산하며 폭발적인 전개를 이끌어낸다.

    여기에 이민영은 베일에 싸인 송원 역으로 세 부부 중 한 부부에게 파란을 일으키는 인물로 등장,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욕먹을 준비마저 단단히 돼있다고 속내를 밝혔던 배우들의 열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임성한 작가를 기다려온 분도, 아닌 분도 모두 만족할만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부부들의 속사정에 대한 명쾌한 분석이 돋보이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은 드라마이지만 그 어떤 부부극보다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늘(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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