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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태년 "野, 백신 접종 불안감 조장…방역에 짐만 돼"



국회/정당

    [영상]김태년 "野, 백신 접종 불안감 조장…방역에 짐만 돼"

    김태년 "野, 백신 접종 늦는다고 공격하더니 이젠 불안감 조장"
    홍익표 "백신접종 이후 확진자 폭증한 해외사례 반면교사…음모론은 유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9일 "근거없는 주장으로 정부 방역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국민의힘 행태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맹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OECD국가 중 '방역 1등 국가'로 평가받을 정도로 안정적인 방역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방역 당국에 대한 국민의 신뢰"라며 "백신 접종을 먼저 시작한 나라의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빈틈없는 접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백신접종 관련 전권을 갖고 지휘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질병관리청의 능력으로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지 상당히 회의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백신 접종이 늦는다고 정부를 공격한 야당이 이제는 불안을 조장하니 참담하다"며 "오락가락하는 야당의 태도는 방역에 짐만될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도 "백신접종 이후 확진자가 폭증한 해외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며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를 조장하는 음모론은 유감"이라고 비판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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