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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편성 KBS '디어엠' 2030 잡을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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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 편성 KBS '디어엠' 2030 잡을 구원투수 될까

    2030 청춘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 2월 26일 첫 방송
    KBS 관계자 "황금 라인업 완성 기대…신선함과 설렘이 장점"

    KBS 제공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이하 '디어엠')이 오는 2월 2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박혜수는 주인공 마주아 역을 맡았고, 그룹 NCT 재현은 이번 드라마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두 사람은 극 중 12년 지기 절친 사이로 등장, 티격태격해도 호흡이 척척 맞는 남사친·여사친 케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노정의·배현성은 서연대 공식커플로 통하는 서지민·박하늘 역을 맡아 '연애의 정석'으로 설렘을 자극하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디어엠'에 거는 KBS의 기대도 크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2030 시청자를 확보, 금요 프로그램 '황금 라인업'을 완성시키겠다는 각오다. 주 2회가 아닌 1회 방송인 점도 기존 지상파 드라마 편성과 사뭇 다르다.

    KBS 예능센터 조현아 CP는 "토일에 이어 금요일 밤 또한 2030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금요드라마를 편성해 '연중 라이브' '편스토랑' '디어엠'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디어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이다. 주 1회 편성은 안전한 제작 환경을 확보하며 3개월 이상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을 갖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디어엠'에 대해서는 "최고 장점은 '신선함'과 '설렘'이다. 대본을 읽어내려가며 느꼈던 설렘과 풋풋함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배우들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임을 기대한다.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과연 '디어엠'을 앞세운 KBS의 전략이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2월 2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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