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영화 '세자매'의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JTBC 제공
영화 '세자매' 속 개성 강한 세 자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접수하러 나선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는 오는 9일 방송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숨겨왔던 예능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는 '전학생 퀴즈', 세 배우가 '아는 언니 고등학교'로 교실을 습격해 '아는 형님' 멤버들과 펼치는 콩트와 토크 등 다양한 재미가 펼쳐진다.
'세자매'(감독 이승원)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소리는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을, 김선영은 괜찮은 척하는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을, 장윤주는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을 맡아 '척'하는 문제적 자매들로 뭉쳤다.
영화 '세자매' 포스터. 리틀빅픽처스·영화사 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