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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에…" 이영애 정인양 묘소 추모 발걸음



연예가 화제

    "안타까운 마음에…" 이영애 정인양 묘소 추모 발걸음

    이영애 측 "자택에서 묘가 가까워 가족들과 사적으로 방문"
    '정인이 사건' 양부모 엄벌 촉구 가속화…연예계 추모 물결 계속

    배우 이영애. 박종민 기자

     

    배우 이영애가 아동학대로 사망한 고(故) 정인양 묘소를 찾았다.

    이영애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5일 CBS노컷뉴스에 "이영애씨가 평소 정인양 사건을 접하고 안타까워하다가 묘가 자택과 가까운 곳에 있는 걸 알게 돼서 다녀왔다"면서 "쌍둥이 자녀들과 남편분, 그리고 이영애씨까지 정말 가족들끼리만 사적으로 추모 의미에서 찾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애가 정인양 묘지를 찾아 추모한 소식은 언론 사진에 포착돼 알려졌다.

    16개월 입양아가 지속적 학대로 사망한 일명 '정인이 사건'은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금 전국민적 공분을 샀다.

    많은 연예인들을 포함한 국민들은 더 이상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 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현재 양부모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 제출 운동으로까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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