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가수 송가인이 2일 정규 2집 '몽(夢)'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이날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에서 '꿈',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를 꾸민다.
꿈과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지난해말 발매한 정규 2집 '몽(夢)'의 더블타이틀곡이다. 꿈은 밝은 미래를 향한 염원을 담았고,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청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트롯 전국체전'에서 메인 테마곡으로 선공개했던 노래다.
정규 2집 '몽(夢)'은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로 구성됐다. 가수 송가인의 궤적을 돌아보는 노래부터 팬데믹으로 고생한 국민을 위로하는 곡까지 다양하다. 이 앨범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일에는 영상통화 팬사인회도 연다.
MBC 음악중심은 이날 오후 3시 40분, KBS2 '트롯 전국체전'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