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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제활동친화성 평가' 218→6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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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경제활동친화성 평가' 218→6위 껑충

    대한상의 '2020 기업 경제활동친화성 개선도' 1위 차지

    경주시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경북 경주시가 대한상공회의소의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개선도 1위를 차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16일 발표한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무려 212단계가 상승한 6위를 기록하며 개선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자체와 기업 6천여 곳을 대상으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를 실시해 이날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기업체감도 평가에서 전국 134위를 기록하며, 우수지역(A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는 전국 6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218위에서 무려 212 단계나 끌어올린 성과다.

    경주시는 공공계약·환경 분야 등 기업행정과 관련한 조례 항목을 12건 개정하고, '찾아가는 기업고충해결반'을 운영해 기업애로 100여 건을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개별공장 입지 조성을 밀착 지원해 공장신설·등록 등 290건을 승인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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