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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레전드' 이영표, 강원FC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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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레전드' 이영표, 강원FC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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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박종완 대표 후임 내정, 2021년부터 강원FC 구단 경영 나서
    축구 전문성, 대중적 지지도...도민구단 활성화 기대

    차기 강원FC 대표에 내정된 이영표 해설위원.(자료사진)

     

    '월드컵 레전드' 이영표 KBS축구 해설위원이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 차기 대표를 맡게 됐다.

    8일 강원도와 강원도 체육계 등에 따르면 오는 31일 퇴임하는 박종완 현 대표 후임으로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내정됐다.

    이영표 내정자는 2013년 11월 24일 K리그에서 유일하게 몸 담았던 FC서울(전 안양LG)과 부산 아이파크 경기에서 은퇴를 한 뒤 스포츠 행정 분야를 공부하며 경영 수업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K리그 안양 LG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뛰어들어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토트넘 (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밴쿠버(캐나다)까지 14년간 다양한 리그에서 두루 활약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작으로 3차례나 월드컵 무대도 밟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2000년대 한국 축구 최고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강원도와 강원FC는 이영표 내정자의 축구 전문성, 대중적 지지도를 비롯해 도민프로축구단을 이끌 도덕성까지 두루 겸비한 부분에 주목해 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와는 홍천 출신으로 창촌초등학교를 2학년까지 다닌 인연도 있다.

    강원도 체육계 인사들은 공직자 출신의 박종완 현 대표 체제에서 투경 경영을 재정립한 강원FC 구단이 이영표 차기 대표 체제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연구용역이 추진 중인 강원FC 전용구장 건립 사업도 이영표 내정자의 대표 임명 이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FC는 이달 말 이사회를 열어 차기 대표 선임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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