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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추가발생…누적 확진자 4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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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추가발생…누적 확진자 4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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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사진)
    김장 모임발 연쇄감염이 발생한 제천을 중심으로 사흘만에 또다시 두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하면서 충북도내 누적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제천에서만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

    이들 중 6명은 전날 확인된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들이다. 또 추가 확진자들 가운데에는 60대 부모와 40대 자녀 등 일가족 3명과 한 요양보호사의 확진으로 코호트 격리중인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명도 포함돼 있다.

    이로써 제천에서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달 25일이후 열흘동안에만 발생한 확진자가 100명 가까이에 이르고 있다.

    제천시는 김장모임 연쇄감염뿐 아니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속출하면서 전날까지 적용하기로 한 준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제천시는 확진자들이 동선을 알리지 않거나 거짓말을 하는 사례가 잦아 접촉자 파악에 애를 먹자,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치료비 환수와 구상권 청구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충주에서는 타지 확진자와 접촉해 배우자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던 40대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청주에서도 LG화학 확진 직원과 접촉한 40대가 전날 밤 확진되는 등 도내에서 모두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사망자 3명을 포함해 모두 40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앞으로도 한동안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능이 끝나면서 청소년층의 다중이용시설 유입 가능성도 커지는 등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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