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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5人5色 매력 뭉치니 손담비 안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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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스쿨 "5人5色 매력 뭉치니 손담비 안부럽죠"

    • 2009-01-30 09:52

    [별별인터뷰] 5인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After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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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 후''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팀 이름으로 한 신예 5인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이 요즘 화제다.

    리더 박가희(27)를 비롯, 김정아(26), 유소영(23), 이주연(22), 하와이에서 온 베카(20) 등 5명으로 구성된 애프터스쿨은 특히 ''손담비가 5명으로 세포분열했다'', ''한국판 푸시캣돌스가 등장했다''는 수식어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유분방하면서도 섹시하다 화려한 수식어만큼 멤버들의 면면도 ''5인 5색'' 개성이 넘친다.

    리더이자 맏언니인 박가희는 데뷔 전부터 보아, 싸이 등의 백댄서로 7년간 활약했고 지난 2006년엔 손담비와 에스블러쉬(S-Blush)라는 팀을 구성해 미국에서 활동하기도 한 베테랑이다.

    둘째 김정아는 훤칠한 키와 이국적인 외모로 팀에 섹시한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또,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유소영과 고교시절 박한별, 구혜선 등과 함께 ''5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이주연은 전반적으로 터프하고 파워풀한 팀에서 귀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베카는 하와이에서 태어난 후 현지에서 오디션을 거쳐 팀에 합류했으며, 막내답게 팀에 건강미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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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을 처음 봤을 때 같은 여자지만 참 다양한 매력들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정아는 터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있었고, 소영이와 주연이는 얼짱답게 예뻤고, 막내 베카는 신비스러운 묘한 매력이 있었어요"(박가희)

    ''5인 5색'' 개성을 자랑하는 ''애프터스쿨''. 그들에게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하나 있다. 바로 ''손담비 후광''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색깔을 오롯이 보여주는 것이다.[BestNocut_R]

    데뷔 전부터 같은 소속사의 손담비와 비교가 되며 그룹 홍보에 도움을 받기도 했고, 손담비가 ''애프터스쿨''에서 활동한다고 일부 와전된 정보로 인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활동을 시작하고 차츰 자신감을 얻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부담감을 떨쳐내고 있다.

    "첫 방송이후 ''손담비 덕본다''는 비판이 많이 줄었어요. 아직 보여드릴 부분이 더 많은 만큼 부담감 갖지 않고 활동하려 해요. ''방과 후''의 즐거움처럼 항상 저희를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그녀들 역시 방과 후의 즐거운 에너지로 넘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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