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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니, 8년 트레이닝 끝 데뷔… "설레기 보다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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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다니, 8년 트레이닝 끝 데뷔… "설레기 보다 부담"

    • 2009-0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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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인터뷰] 2001년 영재육성프로젝트로 연습생 생활 시작, 8년만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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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가수 메이다니(18)가 8년간의 긴 트레이닝을 마치고 드디어 데뷔했다.

    메이다니는 최근 첫번째 싱글앨범 ''세븐틴(7tee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몰라ing''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메이다니는 "너무 준비를 오래 해서 설렌다기 보다 부담이 크다"며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다니는 2001년 ''박진영의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 발탁된 후, 8년간이나 트레이닝을 받아 온 기대주다. ''2AM''의 조권과 ''원더걸스''의 선예가 당시 함께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메이다니는 박진영의 회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다 YG엔터테인먼트로 옮겨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시절에는 일본 데뷔를 계획해 일본어 실력도 수준급이다.

    그러나 당시 16세에 불과했던 메이다니는 홀로 일본에서 데뷔하는 것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로 현재 회사인 내가네트워크에 들어와 데뷔하게 됐다.

    ''메이다니''라는 특이한 이름은 본명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메''가 아닌 ''매''를 쓰는 ''김매이다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메이다니는 "부모님이 미국에 간 게 5월이라서 5월을 뜻하는 ''메이''에 ''다니''를 붙여 이름을 지었다고 들었다"며 "출생 후 바로 한국에 돌아와 영어는 잘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메이다니는 미국과 한국 국적을 모두 갖고 있다.[BestNocut_L]

    키가 158cm로 크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당찬 소녀가수 메이다니는 "나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했다.

    메이다니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에 진학한다. 나이대로라면 3학년이 돼야 하지만 연습생 과정 등을 거치며 동급생보다 1년이 늦게 됐다. 그는 "같은 반 친구들이 알아서 언니라고 불러준다"며 "학교 생활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쉽다"고 털어놨다.

    메이다니는 연습생 시절부터 ''''여자세븐'''', ''''천재소녀'''' 등의 화려한 수식어로 주목을 받았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한국 무용을 전공해 춤 실력이 뛰어나다. 그는 지난해 PDIS(조PD+윤일상) 앨범의 타이틀곡 ''''끌려''''로 방송에 깜짝 출연해 끼를 보여주기도 했다.

    "작년에 비해 살도 많이 뺐고, 부족한 점도 더 많이 보완했다"는 그는 "작년에는 욕심에 비해 원하는 무대가 되지 않아 싱글 앨범 준비에 더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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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싱글앨범은 히트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오랜 친구 조권과 조권이 속한 그룹 ''2AM''의 정진운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몰라ing''은 귀여운 제목과 달리 트랜디한 느낌의 미디엄템포 곡이다. 무대에는 ''2AM'' 대신 같은 소속사에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함께 서고 있다.

    메이다니는 "휘트니 휴스턴, 캘리 클락슨 같은 카리스마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또 이선희 선배님 같은 가창력과 비같은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싶다"며 "음악으로 감동을 주는 뮤지션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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