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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제14대 정기석 신임사무총장 취임식 가져



포항

    포항YMCA 제14대 정기석 신임사무총장 취임식 가져

    29일 회원확장운동 발대식 겸해

    포항YMCA는 지난 10월 29일 정기석 신임사무총장(가운데) 취임식과 회원확장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자료사진)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포항YMCA(이사장 조원호)는 10월 29일 포항YMCA 2층 청소년문화공간에서 제14대 사무총장으로 정기석 장로(늘사랑교회)의 취임예배와 2021년 생명나무 회원확장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기석 신임사무총장은 지난 1980년 영일군 기계면에서 지방행정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2012년 10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동해면장과 문화예술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6월 포항시 남구청장으로 퇴직했다.

    취임예배는 이동섭 부이사장의 기도에 이어 최득섭 목사(늘사랑교회)가 'YMCA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포항YMCA 청소년합창단(지휘 김흥만, 반주 문현경)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정기석 포항YMCA 신임사무총장. (사진=자료사진)

     

    최득섭 목사는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YMCA가 가장 중요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기독교 정신과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항YMCA는 '생명나무 회원확장운동' 발대식을 통해 이재덕 이사(포항오천교회 집사)를 회원사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청소년에게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11월 26일까지 5주간 회원 500명, 회비 5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회원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포항YMCA 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 (사진=포항YMCA 제공)

     

    포항YMCA 정기석 신임사무총장은 "YMCA의 사명을 다하는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과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포항YMCA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여러 회원들과 이사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YMCA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공간 카페운영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농어촌사랑의 공부방, 길거리 농구대회, 풋살대회, 밴드페스티벌 등의 청소년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 5일 포항만인당에서 열리는 '제22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와 12월 19일 '제4회 청소년 밴드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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