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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수중심교회발 확진자 9명 추가



대구

    대구예수중심교회발 확진자 9명 추가

    (사진=연합뉴스)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신규 지역 감염 확진자는 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174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7084명, 해외유입은 9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대구 예수중심교회 신도 관련자들로 전수검사에서 7명, 확진자의 접촉자 2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명(교인 19명, 교인 접촉자 4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시는 확보한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 명단 398명 중 37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대구시는 접촉자를 파악하지 못한 다중이용시설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동일 시간대 해당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은 외출 자제 및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에서는 사흘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15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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