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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앞바다서 각종 사고 잇따라



대전

    충남 보령 앞바다서 각종 사고 잇따라

    충돌 선박. (사진=보령해경 제공)

     

    29일 밤과 30일 오전 사이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30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t급 A호와 조업 해역으로 이동 중인 3t급 B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인 A호 선장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40대 남성 B호 선장도 손가락이 2cm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보령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쯤에는 오천면 외연도에서 캠핑을 즐기던 50대 남성 A씨가 바닷가 바위에서 뒷정리하다 넘어지면서 머리 등을 다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대천항으로 이송됐으며,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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