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남도당 정책연구소인 경남의힘연구원은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조선산업 전망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과 이형운 거제시 조선경제과장이 참석해 조선산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 했다.
또 배재류 한국해양대 교수, 김영복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전무, 이정학 거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학도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침체된 경남 조선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조선 관련업체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의힘연구원 출범을 겸한 행사로, 원장과 부원장,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윤한홍 경남도당위원장과 서일준 경남의힘연구원장을 포함한 경남의힘연구원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의힘연구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 이상 지역현안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경남도당 관계자는 "이를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 현안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안 제시를 해나갈 예정이다"며 "아울러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