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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中 옌청 박람회에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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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中 옌청 박람회에 홍보관 운영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중국 우호 협력 도시인 강소성 옌청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중 무역 투자 박람회에 대구시 토탈 홍보관을 열고 대구 알리기에 나선다.

    대구 홍보관은 옌청 시민과 박람회에 참가한 인사들에게 대구를 알리고 코로나19로 막혀 있는 한·중 사이에 물꼬를 틔울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에서는 대구시의 5대 미래 신산업, 의료 관광, 체험, 우수 제품 전시, 공연 등 5개 존으로 동선을 디자인해 보고, 듣고, 이해하면서 한국 전통 공연단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 5대 미래 산업존은 첨단 의료산업, 로봇산업, 물산업, 미래 자동차산업을 중점 소개하고, 대구 의료 관광 체험존에서는 중국 요커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코스와 대구 10미(味) 등을 소개한다.

    제품 전시존에는 현지에 진출한 지역 기업과 공동으로 뷰티, 안경, 패션, 치과 핸드피스, 지능형 녹즙기, 절삭공구, 첨단 자동차부품 등을 전시해 대구의 제품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를 발굴한다.

    곽갑열 대구시 상하이사무소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옌청 시민에게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 코로나 이후 산업 협력, 관광 등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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