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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구·경북 산업생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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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대구·경북 산업생산 증가

    대구 건설수주액 36% 줄어

    9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동북지방통계청 제공)

     

    9월 대구·경북지역 산업생산이 크게 늘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9월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전달보다 10.5%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자 장비, 자동차,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등은 늘었고 금속가공, 섬유, 기계장비 등은 줄었다.

    광공업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6.3%가 전달보다는 11.9%가, 그리고 제조업 재고는 지난해보다는 2.4%가 지난달보다는 0.7%가 각각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1.2로 지난해보다 1.1%가 증가한 가운데 백화점 판매는 1.8%가 감소했다.

    건설 수주액(5055억 원)의 경우 관공서와 상·하수도 등에서 큰 폭으로 줄어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0%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화학제품, 플라스틱 등에서 호조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가, 전달보다 3.0%가 각각 증가했다.

    출하는 지난해보다 0.8%가, 전달보다 3.2%가 각각 늘었고 재고는 각각 6.3%와 0.9%가 각각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6.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감소했고 건설 수주액(2162억 원)은 토지 조성 등에 힘입어 12.8%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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