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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대첩 전승기념문화사업회 출범



대전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대첩 전승기념문화사업회 출범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대첩 전승기념사업문화사업회 출범식(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26일 홍성군 홍성읍 여하정 일원에서 열린 '김좌진 장군 청산리전투 전승기념문화사업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좌진 장군 청산리전투 전승기념문화사업회는 백야 김좌진 장군의 유지를 계승 발전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출범한 민간단체다.

    이날 출범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석환 홍성군수, 충남의회 김명선의장,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 상영, 경과보고, 사업보고, 독립군가 합창, 뮤지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청산리 대첩은 우리 독립운동사에 빛나는 쾌거로 한민족의 기개와 독립의지를 만방에 과시하고 일제의 세계침략에 경종을 울린 대한인의 자랑이며 고귀한 위업"이라며 "사업회 출범으로 김좌진 장군의 발자취와 가르침을 조명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뜻을 알리고 이를 널리 선양해 나아가는 데 함께 하겠다"며 "이동녕 선생,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우리 도가 독립운동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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