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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주원 '앨리스', 9.1%로 유종의 미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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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주원 '앨리스', 9.1%로 유종의 미 거둬

    (사진=SBS 제공)

     

    김희선, 주원 주연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시청률 9.1%로 종영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앨리스' 마지막 회는 시청률 9.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회에서 박진겸(주원 분)은 엄마 박선영(김희선 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시간의 문을 닫았다. 박진겸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택했던 윤태이(김희선 분)가 눈을 떴고, 기적처럼 박진겸과 마주했다.

    '앨리스'는 시간여행이라는 SF적인 소재로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희선과 주원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희선은 극 중 강력한 모성애의 소유자 박선영과 당찬 물리학자 윤태이 1인 2역을 소화했다. 이를 위해 김희선은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나이대를 넘나들며 극을 이끌었고, 두 인물을 완벽하게 구분해 표현해냈다.

    선천적 무감정증에서 시작해 극적인 변화까지 보여준 주원의 존재감 또한 '앨리스'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곽시양, 이다인, 김상호, 최원영 등 나이 불문 배우들의 열연 역시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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