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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류이서 부부 결혼식 현장 뒤늦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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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류이서 부부 결혼식 현장 뒤늦게 화제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등 제공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류이서 부부 결혼식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뒤늦게 화제에 올랐다.

    이들 부부는 3년간 교제 끝에 지난달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코로나19로 가족·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에 신화 멤버는 전원 참석했는데, 사회는 신혜성이, 축가는 김동완과 선배 가수 인순이가 각각 맡았다.

    20일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가 공개한 전진과 류이서 부부 결혼식 현장 사진에는 이들 부부가 성혼선언문을 낭독하고, 예식을 마친 뒤 퇴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진과 류이서 부부 결혼식이 뒤늦게 이목을 끈 데는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영향이 크다. 이들 부부 결혼식 당일 현장 모습이 그려진 까닭이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결혼식이 시작되자 아내 역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본식에서 전진은 "최수종, 션 같은 남편이 되겠다"고 했다.

    전진은 김구라·오지호 축사, 김동완 축가가 이어진 뒤 자축 공연을 펼쳤다. 사회자 신혜성이 깜짝 준비한 전진 솔로곡 '와(Wa)'에 맞춰 무대를 꾸며야 했던 것이다. 전진은 초반 당황했지만,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를 꾸며 예식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피로연에서도 전진은 아내가 좋아하는 자신의 솔로곡 '좋은 사람'을 축가로 불렀고, 아무것도 모르던 류이서는 감동했다. 전진은 노래를 마친 뒤 무릎을 꿇고 "평생 책임질게.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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