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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의회, 플라이강원 지원 촉구…도의회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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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장에 세워진 플라이강원 항공기들. (사진=유선희 기자/자료사진)

     

    강원 양양군의회가 코로나19 악재 속 경영위기에 놓인 플라이강원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을 강원도의회에 발송했다.

    28일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플라이강원은 장기화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취항이 중단되면서 경영적자 누적으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놓였다"며 "정부의 항공산업 지원대상에서 누락된 데다 지난 강원도의회 제3차 추경안 심사 중 30억 원의 운항장려금마저 전액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원도 관광이 빛을 잃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운항장려금 지원'만이 유일한 대책"이라며 "양양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플라이강원에 대한 운항장려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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