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지난 15일 단 7개관에서 개봉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감독 이충렬, 제작 스튜디오느림보, 배급 인디스토리)가 개봉2주차에 개봉관을 3배로 늘리며 전국 확대 개봉에 들어간다.
''''''워낭소리''는 지난 16~18일 동안 5,587명(6개관 집계)을 동원해 한국영화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영진위 집계). 극장 좌석 점유율은 37.23%로 ''''과속스캔들''''(27.09%)이나 ''''쌍화점''''(20,8%)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지난 15일 개봉작 중 전국 25개관에서 개봉한 ''''버터플라이''''의 24.71%, 22개관에서 개봉한 ''''롤라''''의 16.24%, ''''탑 블레이드 더 무비''''의 8.76%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은 20일 선댄스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워낭소리''''는 제 25회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한국 최초로 진출, 그 수상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BestNocut_R]
''''워낭소리''''는 팔순 노인과 마흔 살 소의 30년 동행을 그린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개봉관은 다음과 같다.
= 서울/씨네큐브, 하이퍼텍 나다, 씨너스 이수, 인디스페이스, 시네마 상상마당, 아트하우스 모모, 씨너스 명동/센트럴(20일), CGV 강변/상암/압구정(22일)
= 부산/CGV서면(22일), 인천/CGV인천(22일) 대구/동성아트홀(19일), 광주/광주극장(24일), 대전/대전아트시네마(2월1일), 경기/씨너스 이채(15일), 씨너스 평택(20일), CGV오리(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