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시네마 제공)
중국드라마 '친애적, 열애적'으로도 유명한 배우 이현 주연의 영화 '잃어버린 시간'이 오는 24일 스마트시네마를 통해 단독 개봉을 결정,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잃어버린 시간'(감독 송원)은 갑자기 사라진 첫사랑 동동(고선)을 잊지 못하는 샤오롱(이현)과 친구들의 엇갈린 우정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다.
지난 7월 30일 중국에서 개봉한 '잃어버린 시간'은 국내 팬들이 직접 해외 제작사에 국내 개봉 소식을 문의할 정도로 팬들이 기다려온 영화다.
특히 드라마 '친애적, 열애적'에서 한상옌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현의 첫 주연작으로 지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 월드프리미어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외신들은 "다채로운 이미지가 항연하는 몽환적인 영상미"(더 필름 스테이지) "거칠고 강렬한 이현의 연기"(AMP) 등 호평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샤오롱과 동동 두 연인의 애틋한 감성을 기대하게 하는 한편, 위험한 사건에 휘말린 샤오롱과 친구들, 비밀스럽게 샤오롱을 도우려는 동동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예측할 수 없는 사건으로 치닫게 될 것을 예고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공개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잃어버린 시간'은 오는 9월 24일 오직 극장 동시 개봉 플랫폼 스마트시네마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스마트시네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