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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차은우·황인엽 라인업…'여신강림' 하반기 첫 방송

문가영·차은우·황인엽 라인업…'여신강림' 하반기 첫 방송

동명 인기 웹툰 원작…자존감 회복에 초점 맞춘 로코물
'어하루' 김상협 PD가 메가폰…"세 배우 청량한 시너지 기대"

왼쪽부터 배우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 (사진=키이스트, 판타지오 제공) 확대이미지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문가영·차은우·황인엽이 출연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변화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상협 PD가 연출을 맡았다.

문가영은 맨 얼굴을 들키기 싫어하는 '임주경' 역을 맡았다. 임주경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의 힘으로 극복하는 인물로, 밝은 에너지를 지닌 고등학생이다.

차은우는 '엄친아' 이수호로 분한다. 이수호는 외모,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갖춰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정작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하다.

아수호와 다른 매력을 가진 한서준 역에는 황인엽이 낙점됐다. 한서준은 완벽한 피지컬과 거친 외모, 그리고 외모와는 달리 따뜻한 반전을 지닌 인물이다.

제작진은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매력을 지닌 세 배우가 만나 밝고 청량한 시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하반기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 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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