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광주전남연구원,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 2.0시대' 전망

  • 0
  • 0
  • 폰트사이즈

광주

    광주전남연구원,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 2.0시대' 전망

    • 0
    • 폰트사이즈

    '광주전남정책연구' 통해 방향 제시
    바이오·의약품 등과 연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경제 운영

     

    광주전남연구원이 연구 논문집인 '광주전남정책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변화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지역 경제 대응, 공공보건 의료체제 강화, 共的(공적) 섹터의 확대, 사회적으로 부상한 가치와 과제 등으로 나눠 코로나19 상황을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요 과제를 탐색했다.

    이번 특집 논단은 △총론 : '위기를 넘는 연대의 길'(김재철/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공공보건 의료체제 강화 방안'(박형철/예방의학전문의, 前국립소록도병원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경제 대응 방향'(오병기/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사회경제 시스템의 구축과 共的(공적) 섹터의 역할'(김종성/한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코로나19에서의 사회적인 것, 어떻게 재구축할 것인가?'(김기곤/광주전남연구원 지역공동체문화연구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박형철 예방의학전문의는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공공보건의료체제'를 점검한다. 광주전남의 공공병원 현황과 보건사업의 시스템을 보면 지역의 공공의료체제의 기반은 취약한 형편이라고 평가한다.

    전남 '순천의료원'의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지역을 넘는 협력 사례를 소개하면서, 지역보건의료체제의 공공성을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대안으로 지역의료원 확충, 광주와 전남의 감염병 관리지원단의 협업,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확립 등을 제안했다.

    광주전남연구원 오병기 책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광주전남 경제 성장률이 약 1%p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산업에서도 자동차, 석유화학과 조선사업, 음료·식품 제조업도 상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비스업에서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다.

    김종성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共的(공적) 섹터를 공식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공적 섹터는 민간 비영리 협동섹터, 시민(사회)섹터, 사회적 경제 섹터 등으로 불리는 것으로 경쟁이 아닌 자립한 사람들 간의 협동이나 연대의 원리에 의해 형성되는 공간이다.

    김 교수는 "공적 섹터를 현대의 사회질서를 바람직하게 유지·발전시켜가는 사회 구성의 새로운 중심 요소로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광주전남정책연구'는 광주전남연구원에서 계절에 따라 한 해에 네 번 발행하는 논문집이다. 발간 자료들은 광주전남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