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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기부 '부산 아너' 197호 탄생…박재복 지원건설 회장



부산

    고액 기부 '부산 아너' 197호 탄생…박재복 지원건설 회장

    2020년 9번째 회원으로 이름 올려

    왼쪽부터 정성우 부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자,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신재복 지원건설(주) 회장, 이재호 지원건설(주) 상무 (사진=부산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고액 기부자 모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로 (주)지원건설 박재복 회장이 가입했다.

    박 회장은 197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개최된 197호 아너 가입식에는 박 회장과 부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정성우 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지역에서 사랑받아 지금의 지원건설이 있다"면서 "지역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 고민했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고, 함께 성장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할 것"이라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고성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부산으로 건너와 지난 1980년 현재의 종합건설업체인 지원건설을 설립했다.

    그동안 지역사회 이웃돕기 및 장애인 후원,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과 문화 체육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부산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에 기부를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올해는 박 회장이 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현재 197명이 보육시설 정기봉사활동 등 만남과 교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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