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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계를 넘나들다…OCN '트레인' 관전 포인트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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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세계를 넘나들다…OCN '트레인' 관전 포인트 넷

    (사진=OCN 제공)

     

    장르 명가 OCN이 이번엔 '평행세계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의 오리지널을 선보인다. 바로 '트레인'이다.

    1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트레인'(연출 류승진·이승훈, 극본 박가연)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윤시윤과 경수진이 평행세계 속 전혀 다른 두 인물을 그려내는 1인 2역에 도전한다.

    '트레인'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역시 '평행세계'다.

    "산 사람이 죽어 있고 죽은 사람이 살아있다"에서 알 수 있듯, A 세계에서 살아있던 자가 B 세계에서는 죽어있는가 하면 A 세계에서의 인물이 B 세계와는 상반된 성격을 지니는 등 두 세계 간의 극명한 대비가 펼쳐진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다. '트레인'은 기차를 매개체로 A 세계와 B 세계를 넘나들며 미스터리한 사건·사고가 펼쳐지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평행세계를 그려낸다. 이를 위해 다양한 CG를 활용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완성, 보는 재미를 더욱 극대화한다.

    또한 극 중 서도원이 물불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져 범인을 잡는 형사인 만큼 자동차 추격신, 난투극, 총격신 등 압도적인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OCN 제공) 확대이미지

     

    세 번째로 눈여겨볼 점은 동일한 외모지만 완벽히 다른 캐릭터인 '1인 2역'의 향연이다.

    아버지의 죄를 대신 갚고자 하는 A 세계 서도원과 아버지의 죄로 인해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B 세계 서도원, A 세계에서는 사랑으로 삶을 이긴 검사 한서경이지만 B 세계에서는 증오로 삶을 버틴 경찰 한서경 등 세계관에 따라 모든 특징이 달라지는 캐릭터를 보는 것 역시 '트레인'의 재미 중 하나다.

    평행세계 인물들을 완벽하게 다른 인물로 그려낸 배우들의 연기 또한 주목해야 한다. 그렇기에 마지막 관전 포인트 역시 '배우'다.

    주연인 윤시윤, 경수진부터 신소율, 이항나, 윤복인, 차엽, 조완기, 김동영 등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그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트레인' 제작진은 "'트레인'은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소름 돋는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할 예정"이라며 "올여름, 무더위도 잊게 할 '트레인'과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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