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7시 24분 부산 사상구 학장동 지하철 공사장 인근 도롯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사진=부산 경찰청 제공)
10일 부산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도롯가에서 침수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 부산 사상구 학장동 지하철 공사장 인근 도롯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통행 제한 등 조치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산은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