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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을 폭로하다…'밤쉘', 아트워크 포스터 공개



영화

    직장내 성희롱을 폭로하다…'밤쉘', 아트워크 포스터 공개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씨나몬㈜홈초이스 제공) 확대이미지

     

    직장 내 성희롱을 폭로한 여성 언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외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수와 함께한 타이틀 아트워크(시각 예술에서의 작품 등을 말하는 용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감독 제이 로치)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이다. 영화는 직장 내 성폭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미국 보수 언론 매체 폭스뉴스의 로저 에일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광광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한국풍 일러스트 포스터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번에는 '타이틀 아트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큼직하게 보이는 영문 타이틀 'BOMBSHELL'의 알파벳이 폭스뉴스를 형상화 한 건물의 중요한 조형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블록처럼 쌓인 공간 곳곳에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폭스뉴스 건물의 내부 요소들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다.

    포스터 속에서는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샤를리즈 테론)과 동료 앵커인 그레천(니콜 키드먼)의 방송 스튜디오는 물론, 케일라(마고 로비)의 사무 공간, 편집실, 조정실, 드레스룸, 메긴의 사무실, 폭스뉴스 회장 로저 에일스(존 리스고)의 회장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세 주인공이 마주치는 공간인 엘리베이터까지 엿볼 수 있다.

    디테일한 묘사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타이틀 아트워크 포스터는 '기생충' 프랑스판 블루레이 커버 아트 작업으로 더욱 유명해진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수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외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오는 7월 8일 개봉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씨나몬㈜홈초이스 제공) 확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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