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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고 설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남

    창원 북면고 설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해 12월 창원시청에서 창원 북면신도시 고교설립 문제해결을 위해 '(가칭) 북면1고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 의창구 북면지역의 고등학교 설립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북면고 설립사업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설립 예산을 지자체 등이 자체적으로 충당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 승인됐다. 이어 이번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총사업비 356억 가운데 창원시 등 지방재정 152억 원 지원의 적정성 등을 따져 승인을 얻었다.

    북면고등학교 설립 사업이 지난해 교육부 심사에 이어 이번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하면서 당초 목표로 한 2023년 3월 개교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북면고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232-3번지 14,081㎡ 부지에 특수학급 1개를 포함한 31개 학급, 900명 규모로 신설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강당이 복합적으로 설치된다.

    창원 북면신도시에는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2개교가 있지만, 고등학교가 없어 주민들의 학교 신설 민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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