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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공론화위, (주)자광 불러 의견 청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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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공론화위, (주)자광 불러 의견 청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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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1일 4차회의 자광으로부터 제안 내용 청취 질의응답
    토지소유주이자 고밀도 복합개발 제안 의견 들을 필요 있어
    시나리오워크숍 과정 자광 참여는 부적절

    (주)자광이 소유하고 있는 옛 대한방직 부지(사진=도상진 기자/자료사진)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가 토지소유자인 (주)자광으로부터 직접 제안 내용을 듣기로 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차 회의를 통해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4차 회의에 자광으로부터 제안 내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론화위원회 이정현 간사는 부지 소유주가 자광이고 고밀도 복합개발을 제안한 사안인 만큼 자광으로부터 직접 들어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어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재무구조와 이익 환수에 대한 입장, 롯데와의 관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지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정현 간사는 그러나 이해당사자인 자광과 협의 협상하는 것은 아니며 시나리오워크숍 등 공론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자광 의견청취 외에 시나리오워크숍의 경우 정책, 도시전문가, 지역경제, 시민 등 4개 그룹에서 30여 명이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시나리오워크숍은 특정 사안별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시나리오를 수립해 장단점을 토론한 뒤 적합한 대안을 모아 이래를 예측하는 공론화 기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또 전주시 홈페이지에 시민공론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만들고 회의 결과 등 관련 내용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토지소유자인 자광은 지난 2018년 11월 공동주택 3천 세대와 복합쇼핑몰, 430m 높이의 익스트림 타워, 호텔,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는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을 전주시에 제시했다.

    전주시는 이러한 제안이 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용불가 입장을 회신했으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부지의 전반적인 활용방안을 검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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