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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한국·일본·이라크 등 주둔 미군 감축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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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트럼프 측근, 한국·일본·이라크 등 주둔 미군 감축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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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수개월내 이라크 주둔 미군 감축

    해외주둔 미군.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주둔 미군의 철수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되고 있다.

    리처드 그리넬 전 독일주재 미국 대사는 11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주둔 미군을 줄이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아래 주독 미군의 감축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감축 대상 국가로 한국과 일본,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이라크를 언급했다.

    그리넬 전 대사는 "미국 납세자들은 외국의 안보를 위해 너무 많은 돈을 지출하는데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주둔 미군을 미국으로 데려오겠다는 결정을 내릴 것이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 미국 대사.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그리넬 전 대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주독 미군ㅇ르 감축하라고 지시한 배경에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미국이 주최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거부한 것도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에도 동의했다.

    한편 미국은 이날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군을 수개월 안에 감축하기로 이라크와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미국과 이라크 양국은 "두 나라는 이슬람국가(IS) 위협 제거에 있어서 중대한 진전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몇 달 안에 미국이 이라크에서 병력 감축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국은 규모를 얼마나 줄일지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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