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효리네민박' 모델 정담이, 만취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 당해



사건/사고

    '효리네민박' 모델 정담이, 만취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 당해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이름 알린 모델 정담이씨
    지난달 21일 한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해
    '불구속 기소의견' 검찰 송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예능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청각장애인 모델 정담이씨가 길거리에서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일 정담이씨를 폭행한 20대 여성 A씨를 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서 술에 취해 정씨를 일방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당시 일행과 좁은 골목길을 지나고 있었는데, 가방이 A씨의 신체에 닿았지만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A씨는 정씨를 수백미터가량 따라가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정씨는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