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쯔위가 반려견들을 보살피는 남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들은 8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자신들의 반려견 쿠크, 부와 함께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모모는 생후 5개월 된 반려견 부의 대소변 가리기와 입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나연 역시 엄마와 떨어지면 불안해 하는 반려견 쿠크의 분리불안 증세를 밝힌다.
견종 공부 시간에는 '회색 유령'으로 불리는, 긴 다리와 다부진 몸매에 야성적인 눈동자를 지닌 대형견을 만난다.
제작진은 "이 대형견을 두고 모모는 꼭 함께하고 싶은 견종이라고 전했다"며 "나연은 끊임없이 궁금증을 쏟아내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