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사 집,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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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문도 모른 채 아파트에 홀로 고립된 생존자들의 서로 다른 모습을 순간 포착했다.
(사진=영화사 집,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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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준우(유아인)의 포스터는 물리적 고립뿐 아니라 디지털적으로도 완전히 단절된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자들의 예측 불가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깨진 휴대폰 액정화면, 연결이 끊긴 인터넷과 통화 불가 표시가 담겨 있어 생존자들에게 닥친 극한의 위기 상황을 예고한다.
생존 스릴러 '#살아있다'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